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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상 끝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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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매트리스
산재일기

“자신의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까?”

다시, 세상 끝의 카페

<세상 끝의 카페>10년 후의 이야기. 이 카페를 다녀간 뒤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존은 하와이에서 자전거 모험을 하던 중 믿을 수 없게도 '세상 끝의 카페'를 다시 만난다. 장소는 다르지만, 카페의 겉과 속은 완전히 똑같은!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카페의 손님들에게 존은 자신이 배운 가르침을 전하며, 진정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작 <세상 끝의 카페>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였다면, 이번엔 "자신의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데, 우리는 이 질문을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저자는 '존재의 목적'을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를 먼저 생각해 보라고 조언하는데, 이를 통해 구체적인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인공 존은 여행을 중요하게 여겨 모험가의 삶을 선택했고, 이를 통해 비로소 '존재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작가 스트레레키 자신도 과거 직장 생활을 접고 모험가가 되어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독자들에게도 자신만의 '놀이터'를 찾아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권유한다. 이 책은 저자의 모든 사상이 집대성된 책으로,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하여 일상에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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